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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글로벌 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컴플라이언스경영시스템(이하 ’ISO37301’)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ISO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2021년 4월에 제정한 국제표준으로, 기업의 준법 정책과 리스크 관리가 세계적인 수준에 부합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를 평가해 수여된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인 요인을 반영한 책임 투자 및 투명한 정보공개에 대한 요구가 커짐에 따라 ‘ISO37301’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현대카드는 이번 ‘ISO37301’ 인증 획득으로 그 동안 준법경영 문화와 제도 정착을 위해 진행해 온 다양한 활동의 성과를 인정 받고, 업무 중 발생 가능한 컴플라이언스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하는 프로세스의 정립 및 운영 방식을 국제적으로 인증 받은 셈이다.
현대카드는 ‘준법경영’이라는 용어 조차 생소했던 지난 2001년 임직원의 행동규범, 재산 운용, 소비자보호, 정보관리 등에 관한 내부통제체제를 구축하고, 준법감시인 제도를 시행하는 등 국내 준법경영의 기틀을 세웠다.
현대카드는 임직원들의 준법경영 내재화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매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컴플라이언스 및 정보보안 필수 교육을 시행하고, 각 부서별로 선임된 준법감시 담당자를 통해 매 분기별 준법 감시 실천 현황을 공유하는 등 준법경영 내재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고객정보보호, 협력업체와의 거래투명성, 담합금지 행위에 대해 2003년부터 무관용정책(Zero Tolerance Policy)을 도입해 임직원들의 준법 활동을 독려하는 한편, 내부통제위원회(CRB) 및 사이버감사실, 외부제보 Hot line, 옴부즈인 제도 등 우려제기(휘슬블로잉)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현대카드는 지난 2008년 업계 최초로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인 ‘ISO27001’ 획득을 시작으로 2014년 ‘한국윤리경영대상’ 대상 수상을 비롯해 금융감독원에서 지정하는 ‘소비자보호 우수기관’에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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